[조은뉴스=한중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문화상 수상자로 프로 골퍼 양용은 선수가 선정됐다.

제주도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메이저대회인 PGA챔피언십에서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를 꺾고 아시아인 최초로 우승컵을 품에 안은 양용은 선수에게 2009 ‘제주를 빛낸 자랑스러운 체육인 특별상’을 수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제주도문화상은 1962년 제정됐으며, 시상식은 21일 오전 11시 제주도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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