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탕보다 싸고 몸에 좋은 도가니로 여름 보양 가능

[(부산)조은뉴스=이재훈 김민성 인턴기자] 7월, 전국 돼지국밥 프랜차이즈 가맹점 1위를 자랑하는 목촌돼지국밥의 자매브랜드 '목촌 나주곰탕 왕갈비탕' 사상점이 부산 사상구 괘법동에 개점했다.

이는 부산 사상구 주례에 개점한 '목촌 한우집'에 인기메뉴인 왕갈비탕 메뉴를 그대로 가맹점화 한 것이라 주목된다.

(주)행운식품 전판현 대표는 "지금까지 갈비탕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양과 질, 맛에서 모두 자신 있게 추천한다. 우리가족 보양식이 될 만큼 양질의 좋은 재료로 정성을 다하여 영양이 가득한 건강한 먹거리를 드리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오픈 소감을 전했다.

나주곰탕 왕갈비탕만의 국밥에 전문성을 바탕으로 소고기구이, 육회 비빔밥 등 소고기를 다양하게 사용한 메뉴가 있다.

국밥 중심 메뉴중 다른 국밥집에서 접하기 힘든 메뉴는 바로 도가니탕이다. 이곳에서 엄선하여 가져온 한우의 무릎 뼈 부분인 도가니를 사용해 만든 도가니탕은 맑고 깊은 맛의 국물이 매력적이다. 또한 젤라틴으로 인해 탄력이 있는 식감의 도가니는 씹을 때 마다 먹는 사람을 즐겁게 한다.

도가니탕은 뼈의 구성요소인 칼슘이 많아 한창 성장기인 아이들뿐만 아니라 뼈가 약한 사람들에게도 매우 좋다. 특히나 무릎이 약한 어르신, 임산부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음식이 될 수 있다.

왕갈비탕은 말 그대로 양이 많고 푸짐하다. 고기는 직접 먹어보면 굉장히 담백하고, 느끼한 맛이나 누린내도 없다. 적당이 삶은 식감의 고기로 장과 간의 건강에 좋은 재료들도 함께 먹기에 소화도 잘된다.

목촌돼지국밥((주)행운식품)은 지난 2월 김해시 진영읍 본산로에 새브랜드 목촌갈비탕 왕갈비찜 직영점을 오픈하며 돼지국밥에 이어 갈비탕 체인점의 시작을 알리기도 했다. 더위를 이기기 위해 몸보신용 음식을 찾는 요즘, '목촌 왕갈비탕'에서 질 좋은 한우가 들어간 국에 따뜻한 밥 한 그릇으로 작은 행복을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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