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그루터기 청년봉사단은 사하구OMC와 함께 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절기 사하구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 대상으로 손마사지 힐링캠프 봉사를 성료했다.

그루터기청년봉사단은 지난 30일 토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사하구 감천문화마을에 거주하는 노인대학생 60명, 마을주민 어르신 40명(총100명 예정)을 대상으로 사하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손마사지 및 상담을 통해 마음소통과 재능기부를 진행했다.

이날 손마사지를 받은 한 어르신은 “봉사팀이 와서 손마사지를 해주셔서 너무 좋습니다. 자식들도 이렇게 마사지를 해주는 사람이 누가 있습니까? 오늘 처음 받아봤는데 어깨도 좀 풀리는 것 같고 너무 행복하네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2017년 시작한 그루터기청년봉사단은 지역의 영적인 흐름을 바꾸고 237개국 글로벌 리더를 세우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그동안 노인복지시설을 비롯해 힐링 및 문화공연, 멘토링을 통해 다민족 청소년, 비행청소년, 탈북민, 미자립지역, 난민, 환우들과 문화복지교류를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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