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중 추첨 통해 400명에게 10만원권 교통카드 제공 계획

[(부산)조은뉴스=이유찬 인턴기자] 부산광역시 교통운영과는 이번 달 12일부터 ‘어르신 교통사랑 카드’를 발급 한다.

이 카드는 고령자들의 교통사고를 줄이고 사회적 비용 감소 위해 65세 이상의 고령자들의 운전면허증 자진 반납을 촉진하기 위함이다.

우대 시책중 하나로 65세 이상 고령자가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할 경우, 선호하는 의료기관, 은행, 음식점, 의류, 이․미용, 목욕탕, 사진관, 안경점, 기타 노인용품점 등 협력 업체에서 할인 등의 혜택을 주는 카드이다.

또한 교통운영과는 위의 운전면허증 자진 반납 대상자들을 추첨하여 10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65세 이상의 고령자들은 “지하철 요금을 받지 않으나, 택시 및 버스는 요금을 받기에 위의 충전 교통카드를 사용하면 될 것”이라 덧붙였다.

‘어르신 교통사랑 카드’ 협력 업체 목록 및 자세한 신청 및 발급 사항은 부산시청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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