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정부 100년 기념사업에서 출범식

[(부산)조은뉴스=김경민 인턴기자] 임시정부 100년 기념사업에 대통령 직속위 미래&희망 분과위원으로 다락골농원 김의성 대표가 위촉됐다.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는 정부위원 15명을 포함한 68명이 최종 확정됐다.

이는 지난 3일 오후 문화역 서울 284(옛 서울역사)에서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출범식에 참석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일이 정의롭고 공정한 나라의 토대가 되어야 할 것”임을 강조하며 위촉된 모든 위원에게 감사와 격려사를 전했다.

김의성 위원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자랑스러운 자리에 세워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또한 “농업인으로서는 유일하게 민간위원으로 정부인사발령통지에 따라 위촉되었기에 더욱 대표적인 자세를 잃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은 지난 대선전 2017년 더민주당 중앙선대위 청년농업위원장으로 임명된 바 있다.

저작권자 © 인터넷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