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구 윤숙희 의원 참여 '따뜻한 점심밥 나눔'

[(부산)조은뉴스=김민성·이유찬 인턴기자] 부산 사상구에 있는 '목촌 한우집' 주례점에서 지난 2일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무료식사를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제공된 식사는 '목촌한우집' 대표메뉴인 '한우국밥'이다. 고사리·파 등 각종 신선한 채소와 직판장 현지에서 공수해 매장에서 다듬은 1+급 한우가 들어간 따뜻한 국밥을 주례1~3동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목촌한우집’(전판현 대표이사)은 앞으로 매달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작년에는 사상구에 1년 간 월 60만원 씩 총 720만원을 기탁하며 독거노인을 초대해 무료 식사를 제공해왔다. 또한 '청소년회복센터 청소년들을 위한 무료 식사회를 열기도 했다.

이 날 지역구 윤숙희 의원도 함께 동참해 봉사를 격려했고, ‘목촌한우집’의 기부와 봉사는 지역민과 상생하는 좋은 사례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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