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3:3 올스타일 믹시드 배틀 개최! 전주시민이면 누구나 참가·관람 가능


[전북조은뉴스=채덕수 기자]  전주청소년문화의집이 주최하고, 전주시 홍보대사 ‘라스트포원’이 주관하며, 전주시가 후원하는 전주 비보이 문화학교 오픈 기념 파티‘2018 3:3 올스타일 믹시드 배틀’이 오는 7일(토), 전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린다.

‘라스트포원’이 직접 기획한 이번 파티는 대회방식으로 진행한다. 예선은 오디션 방식으로 한명씩 차례대로 1분 이내의 댄스를 선보여 심사위원 5명의 예선 점수를 합산한 상위 24명을 선발한다. 그리고 본선에서는 예선에서 선발된 24명이 추첨을 통해 임의로 3명씩 팀을 구성하여 3대3 8강 토너먼트 배틀을 진행한다. 우승팀은 50만원의 상금, 준우승팀은 3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기존의 댄스 배틀대회 방식보다 신선하고 즉흥적인 방식으로 구성했으며, 여러 댄스 장르가 모인 대회인 만큼 독특한 스타일의 춤들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파티는 연령제한 없이 누구나 관람 및 참가 가능하며(참가비 무료) 예선은 오후 3시 본선대회는 오후 5시에 시작한다.

‘전주 비보이 문화학교’는 비보이 전문가 양성 및 전문 프로그램 운영으로 비보이 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전주의 대표적인 청소년문화로 육성하고자 한다.

라스트포원의 조성국 단장은 “앞으로 전주 비보이 문화학교가 전주의 스트릿댄서들이 소통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소가 될 것이며, 이번 파티를 통해 다른 장르의 댄서들이 교류를 통해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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