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이색전시회 총집합

[(부산)조은뉴스=김경민 인턴기자] 2018년 7월 여름을 맞아 부산에서는 시민을 위한 다양한 페스티벌이 열린다.

□2018부산바다 축제
제23회 부산바다축제가 8월 1일부터 8월 5일까지 5일간 해운대해수욕장 및 시내주요 해수욕장에서 열린다. ‘열린 바다,열린 마음, 우리 모두 다 함께’를 주제로 개최되는 우리나라 최초의 해양종합 관광축제이다. 행사내용은 개막식을 비롯하여 의식행사, 놀이, 예술공연, 해양스포츠 대회 등 시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2018부산 국제 록 페스티벌
2018부산 국제 록 페스티벌이 8월 10일부터 8월 12일까지 사상구 삼락생태공원에서 축제를 연다. YB, 로맨틱펀치, 이한철, 갤럭시익스프레스, 해리빅버튼, Retrospect, 세이수미 등 전국의 인디 밴드들의 연주와 국내외 최정상 밴드 및 해외 밴드 연주를 볼 수 있다. 공연은 무료이며 푸드 코트와 물품 보관소, 아트 마켓 등 관람객을 위한 편의 시설도 준비되어 있다.
 

□인생사진관 시티 오브 스타(C.O.S)
시티 오브 스타는 드레스를 입고 포토체험 전시 프로그램이다. 영화의 전당 더블콘, 비프힐에 마련된 포토 부스와 포토 스팟에서 자유롭게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한류스타 따라잡기 어린이 프로그램 ’리틀스타’ 함께 진행한다. 2018년 12월까지 영화의전당 더블콘1층에서 체험할 수 있다.
 

□찰리와 초콜릿 공장 ’퀀틴 블레이크展’
본 전시회는 부산문화회관과 KT&G상상마당이 주최하는 20세기 거장 시리즈이다. 영국 최고의 일러스트 작가 퀀틴 블레이크를 소개한다. 영국의 ‘펀친 매거진’에 수록된 초기작부터, 고전 문학 작품의 삽화,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미발표작까지 감상할 수 있다. 오는 7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부산시민회관 갤러리 1, 2층에서 관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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