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조은뉴스=이유찬 · 김건희 인턴기자] 부산외대 한국어문화학부에서 선발된 2018년 제5회 부산조은뉴스 대학생 기자단은 지난 2일 부산광역시 사상구 주례에 위치한 목촌한우집에 다녀왔습니다.

목촌한우집은 작년에 개점했는데요, 이미 지역 맛집으로 떠오르고 있고 KNN생방송투데이에도 나왔다고 합니다. 이 날 목촌한우집은 지역구의원과 함께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점심식사 무료대접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목촌한우집은 목촌돼지국밥 프랜차이즈 자매브랜드로서 한우 판매를 주력으로 돼지고기 및 각종 육류를 다루는 식육 식당입니다. 1층에서 고기를 산 뒤 2층, 3층에서 직접 먹는 시스템입니다. 1층에서는 한우 말고도 돼지고기나, 국거리 등 여러 종류의 육류를 팔고 있고, 생각보다 고기 종류가 많았기에 근처 주민들도 많이 구입하러 오는 듯 했습니다.

그 뒤 저희는 목촌한우집 전성환 과장님과 함께 점심특선 주 메뉴인 ‘전복왕갈비탕’을 먹으며 인터뷰를 나눴습니다. 전복왕갈비탕은 갈비 한 대가 전부 들어있는데요. 굉장히 크기가 크고 갈비를 들어내어 가위로 손질을 하고 먹는다고 합니다. 이슈가 되었는지 SNS에서는 ‘만화고기’라고 불린다고 하네요.

 

그 밖에도 전복을 비롯하여 새싹 삼이 들어있어, 맛과 건강 둘 다잡은 메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 입 먹고 나니 과장님께서 메뉴에 공을 들이신 게 많이 느껴졌습니다. 특히 목촌한우집이 합리적인 가격을 유지하는 비결은 직접 도축장에서 1+등급의 한우를 공수해 중간 마진을 없앤 것입니다.

저희 기자단은 목촌한우집의 친절과 맛에 반해 당분간 점심 메뉴로 전복왕갈비탕을 찾을 것 같습니다.
 

 

저작권자 © 인터넷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