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2018 미스 월드 뷰티앤탤런트 콘테스트 1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 했다.


6월 29일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5개 국가를 대표하는 글로벌 모델 29명이 무대에 섰다.

이들은 지난 15일간 합숙교육을 통해 평가받은 것과 이날 전통의상, 비키니, 협찬 드레스 쇼 평가를 합산하여 Top 7을 선정했다.

2018 미스 월드 뷰티앤탤런트 콘테스트 Top 7에는 공동 7위를 포함하여 한국, 카자흐스탄, 이스라엘, 필리핀, 영국, 도미니카공화국, 프랑스, 호주 8명이 선정되었으며 2011년 미스코리아 선 출신인 손이슬양이 영광의 1위에 선정됐고 미스 카자흐스탄 엘리가 2위, 미스 이스라엘 로미가 3위에 선정됐다.



이날 행사는 비가비의 태권 퍼포먼스로 화려한 막을 올렸고 모델 콘테스트 그리고 성악가 바리톤 장동일, 비타민엔젤, 인천대학교 곽재성 교수의 트럼펫 연, 가수 김혜연의 축하공연으로 대회의 열기를 더했다.

결선대회 심사위원장을 맡은 예술의전당 고학찬사장은 심사의 공정성을 강조하였고 조직위원회 김성수 위원장은 BNT 대회를 통해 전세계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1회 대회의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여 내년에는 더욱 알찬 대회로 참가모델과 손님을 맞이하겠다는 약속을 하면서 2018 미스 월드 뷰티앤탤런트 콘테스트의 대단원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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