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30일 일본에서 배우와 솔로가수 JY로 활발하게 활동중인 강지영이 자신의 SNS를 통해 "자를까 말까 고민중이에요 #毎年前髪問題 💆🏻‍♀️"라는 글과 함께 근황이 담긴 셀피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지영은 물오른 꽃 미모를 뽐내며 크림색 블라우스 차림으로 차에 앉아 카메라를 바라보며 셀피를 촬영하고 있다.

이어 강지영은 "굉장히 간지러워 끙~ #髪の毛一本気になる #分かりますか #どこか #かゆかゆ"라는 글로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주고픈 이유를 귀엽게 밝히기도 해 팬들을 미소 짓게 했다.

한편, 최근 일본 소게츠홀에서 열린 A.R. 거니의 희곡 '러브레터스'를 번역한 동명의 낭독극 '러브레터스' 28th Anniversary Special 공연의 첫 무대에 출연자로서 참여해 화제를 모으기도 한 강지영은 오는 7월 14일 일본에서 개봉하는 차기작 영화 '내 인생인데私の人生なのに'에서 극중 올림픽 출전을 촉망 받던 리듬 체조 선수에서 불치의 병으로 반신 불수가 된 후 절망과 방황 속에서 우연히 접한 음악을 통해 새로운 꿈을 향해 나아가는 카네시로 미즈호 역을 맡아 또 다른 연기 변신에 도전한다.

또 오는 10월 27일 일본에서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강지영 주연의 새 영화 '킬러, 그녀(殺る女)'가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2018’ 월드 판타스틱 레드(World Fantastic Red) 부문에 정식 출품되어 정식 개봉전에 한국팬들과 만날 예정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배우 강지영 주연작 영화 '내 인생인데' 공식 예고편]

 

[강지영 주연 단편영화 ‘별에 소원을 2편 운명과 만날 때까지 1 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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