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배우 이상윤이 이성경과 함께 커플 화보를 공개했다.


각각 이도하(이상윤 분)와 최미카(이성경 분)로 분해 매주 안방극장을 냉탕과 온탕으로 넘나들게 만들고 있는 tvN 월화드라마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타임’(극본 추혜미, 연출 김형식)의 두 주인공이 매력적인 화보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먼저 이상윤의 단독 화보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블랙 터틀넥을 착용, 고뇌에 빠진 듯한 표정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은 클래식한 무드를 자아내고 있으며 또 다른 컷에서는 블랙 재킷, 팬츠 그리고 새틴 스카프로 섬세함과 함께 섹시함을 더하며 이상윤의 숨겨진 매력을 뽐내고 있다. 이어 현재 드라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성경과는 커플화보로 강력한 케미는 물론 드라마에서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다채로운 매력을 독자들에게 선사한다. 모즈룩 무드의 미니멀한 블랙&화이트 스타일링은 같은 듯 다른 듯한 두 사람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으며, 각각 포인트로 매치한 베레모는 감각 있는 화보를 완성시켰다.

특히, 이상윤은 그 동안 보여졌던 이미지와는 다른 모습의 화보를 담아내 모두를 집중시켰다. 특유의 카리스마와 도도한 표정으로 매 컷마다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는 동시에 모던함 속에 숨겨진 시크함으로 이색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날 이상윤은 현장에 있는 모든 스태프들을 살뜰히 챙기며 먼저 다가 가는가 하면, 촬영에 임할 때는 다양한 포즈와 표정을 지으며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현장 분위기를 즐겁게 만들었다는 후문이 전해져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이번 화보는 보그 코리아 7월호를 통해 만나 볼 수 있으며, tvN 월화드라마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타임’은 매주 월,화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인터넷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