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과 수행원, 일정을 함께한 기자단을 태운 공군1호기는 지난 24일 약 8시간간의 비행끝에 서울 공항에 도착했다.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대통령,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총리, 뱌체슬라프 볼로딘 하원 의장과의 만남을 통해 한국과 러시아의 단단한 우정의 끈을 다시한번 확인했다.

한국과 멕시코전에서 멋진 경기를 펼쳐 준 국가대표 선수들에게도 다시한번 박수를 보내며, 러시아에 머무는 동안 만났던 우리 동포 여러분과의 시간도 참 따뜻했다.

이렇게 2박 4일의 러시아 국빈방문이 모두 마무리 되었됐으며, 유라시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양국 협력의 미래를 기대해 본다.[청와대]

저작권자 © 인터넷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