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신예 유수빈의 리얼한 표정연기가 일품이다.


공감을 불러 일으키는 밀도 높은 전개와 그 속에서 배우들의 한층 더 깊어진 연기 호흡이 더해지면서 주말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는 MBC 주말특별기획 '이별이 떠났다' (극본 소재원 연출 김민식) 에서 20대의 청춘을 담당하고 있는 대학생 ‘우남식’ 역으로 열연 중인 신예 유수빈이 드라마에서 보여주고 있는 표정연기가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유수빈은 장면 하나하나에 감칠맛 나는 표정 표현력을 선보이며 ‘우남식’ 캐릭터의 매력에 푹 빠지게 만들었다. 그는 가장 친한 친구 한민수 (이준영 분)와 있으면 여느 때와 다름없는 21살의 밝은 에너지가 느껴지는 생동감 넘치는 표정, 이아인 (오하늬 분)에게 항복하는 표정, 난감한 표정, 깜짝 놀라는 표정, 억울함 가득한 표정 등을 천연덕스럽게, 또 다채롭게 채워 넣으며 드라마의 웃음을 책임지고 있다.

한편, 유수빈이 출연하고 있는 MBC 주말특별기획 ‘이별이 떠났다’는 토요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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