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9. 직원정례 조례 시 인증서 수여

[(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신화남(신화남뷰티갤러리 대표)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가 2018년 부산광역시 미용직종 최고장인 선정에 선정됐다.

부산시는 ‘2018년 부산광역시최고장인’으로 미용 직종 신화남(신화남뷰티갤러리 대표) 등 5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사업인 ‘부산광역시 최고장인 선정’은 부산광역시 산업현장에서 장기간 종사한 숙련기술자 중에서 장인정신이 투철하고 산업 및 기능발전에 크게 기여한 우수 기능인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부산광역시 최고장인’은 기계설계 등 36개 분야 90개 직종에서 선정하며, 공예분야 7개 직종은 별도로 선정한다.

미용 직종 신화남 대표는 36여년간 미용업계에 종사하면서 미용관련 재학생 기술지도, 교재개발 및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등록을 통해 미용업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선정됐다.

부산시는 지난 3월 6일부터 4월 6일까지 공모를 통해 접수된 부산광역시 최고장인 후보자 10명에 대해 1차 서류심사, 2차 현지실사 및 최고장인선정심사위원회를 거쳐 최고장인 5명을 최종 선정했다.

시 최고장인에게는 부산광역시 최고장인 칭호를 부여하고 인증서 및 인증패를 수여하며 개발장려금 1,000만원(연 500만원씩 2년간)을 지원할 계획이다. 인증서는 오는 7월 9일 오전 9시 시청 대강당에서 열릴 ‘직원정례 조례’시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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