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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꿈이 있는 소년원을 희망합니다, 오륜정보산업학교 이성칠 원장
[인터뷰]꿈이 있는 소년원을 희망합니다, 오륜정보산업학교 이성칠 원장
  • 이재훈 기자
  • 승인 2018.06.14 16: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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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대구소년원장과 창원보호관찰소장을 거쳐 오륜정보산업학교(부산소년원) 이성칠 원장은 올해 취임하며 상반기를 보냈다.

상반기에 헤어분야에서 국제뷰티엑스포를 참가해 원생들이 금상 2개와 단체상을 받으며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인생 낭비가 아닌 꿈이 있는 소년원을 희망하고 있다. 원생들이 짧게는 6개월에서 1년 이상 머무는데 목표를 정해 꿈을 이뤄야 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가장 우선순위로 필요한 검정고시 취득을 강조한다.” 며 이성칠 원장은 교육철학을 밝혔다.

“기본적 예절을 중시하고 상호 배려하는 가운데 재범률을 줄이려 노력하고 있다. 현 보호소년 124명, 위탁소년 93명 총 217명의 인원으로 현재 생활공간이 좁아 전국에서 가장 열악하지만 삶에 대한 자신감을 많이 불어 넣고 있다.”고 이 원장은 덧붙여 전했다.

위탁시설을 이전하던지 소년분류심사원 시설을 신설 및 증축하면 생활여건이 증가해 더욱 교육이 내실화가 될 것이라 한다. “자유공간이 더욱 필요하다. 교육장과 생활관 외에 시설이 아직 많이 부족하다. 전과9범 이상 비율도 ‘06년 0.8%에서 ’15년 5.7%로 증가했다. 소년사건 재범자 비중도 45% 수준으로 지속되고 있다.”

소년원생 이송과 호송에 많은 교사들의 인력이 과다 투입되어 어려움이 가중된다고 한다. “업무의 분업화가 필요하다. 학생들에게 관심을 보이고 소통을 통해 가까이 가려 한다. 당구대나 철봉 등 운동시설을 기증 받아 부족한 학생체육 공간을 제공해 열악한 환경의 처우가 개선되길 바란다.”며 이 원장은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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