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배우 손여은이 드라마 ‘슈츠(Suits)’의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작별인사를 고했다.


탄탄한 스토리와 그 안에서 살아 숨쉬는 듯한 명품배우들의 명연기로 수요일과 목요일을 ‘슈츠요일’ 로 만든 KBS2 TV 수목드라마 '슈츠(Suits)' (극본 김정민 연출 김진우) 에서 극 중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매력의 소유자 ‘김문희’ 역으로 활약을 펼쳤던 배우 손여은이 예쁨이 듬뿍 담긴 마지막 비하인드 컷 공개와 함께 종영소감도 밝히며 눈길을 끌었다.

먼저 공개한 비하인드 컷 속에서 손여은은 카메라를 향해 그녀의 트레이드 마크인 환한 미소를 선보이는가 하면 손가락 하트, 브이 등 사랑스러움이 더해진 다양한 포즈를 취해 보이며 ‘김문희’를 떠나 보내야 하는 아쉬움을 달래주었다.

이어 종영소감에서 손여은은 “안녕하세요. 손여은 입니다. 드라마 ‘슈츠’가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습니다. 저는 슈츠 중간부터 합류하게 돼서 많이 설레기도 하고 또 좋은 작품에 함께하게 돼서 긴장되기도 하고 그랬는데, 많은 분들이 ‘김문희’ 라는 캐릭터를 사랑해주시고, 좋아해 주셔서 보람 있고 좋은 시간들 보낸 것 같습니다. 저는 좋은 작품으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기대해 주시고, 오늘 슈츠 마지막까지 꼭 본방사수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라고 전하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한편, 손여은은 드라마 ‘슈츠(Suits)’에 본격적으로 등장하자마자 시청자들의 뇌리에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으며, 또 김문희 캐릭터의 매력을 200%로 살려낸 명불허전 연기력까지 갖추며 시청률 상승의 1등 공신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KBS2 TV 수목드라마 ‘슈츠(Suits)’는 오늘 밤 10시 마지막 방송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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