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11일 오후 배우 한승연이 자신의 SNS를 통해 "잘 지내고 있죠? 보고싶다. 元気? miss you a lot. #kamilia"라는 특별한 안부인사와 함께 근황을 담은 셀피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승연은 크림색 블라우스 차림으로 청순함을 한껏 발산하며 셀피를 촬영하고 있다. 단아함 머금은 꽃 미모를 뽐내며 카메라를 향해 싱긋 미소 짖고 있는 한승연의 너무나 아름다운 모습에 보는이의 시선이 사로잡힌다.

최근 채널A의 새 미니시리즈 ‘열두밤’의 주연으로 출연이 확정됐다는 소식을 알리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한승연은 세 번의 여행 동안 열두 번의 밤을 함께 보내는 두 남녀의 여행 로맨스를 그리는 이번 작품에서 뉴욕 출신의 사진전공 대학생이자 ‘리얼리스트’인 ‘유경’ 역할을 맡아 성숙한 모습으로의 이미지 변신을 예고했으며, 6년 만에 드라마 편성을 재개한 채널A의 기대작 새 미니시리즈 ‘열두밤’은 사전 제작 드라마로 7~8월 촬영을 거쳐 9월 중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한승연은 tvN 새 월화드라마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 타임’에서 극중 최미카엘라 (이성경 분)의 대학동기이자 오래된 절친 ‘전성희’ 역을 맡아 걸 크러쉬 비주얼에 철철 넘치는 애교와 극강의 푼수 끼로 반전매력을 발산하는 극의 활력을 불어넣을 독특한 캐릭터를 선보이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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