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덕진동청소년문화의집, 6월 호국보훈의 달 맞아 청소년 보훈캠프 ‘We대한 나라사랑 그뤠잇’ 진행


[전북조은뉴스=채덕수 기자]  전주시 덕진동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상준)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제35보병사단 전주대대와 덕진동 예비군 중대의 도움을 받아 전주지역 중·고등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총 2회에 걸쳐 2018 청소년대상 따뜻한 보훈캠프 ‘We대한 나라사랑 그뤠잇’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이번 캠프에서는 자유학기제가 시행에 따라 청소년들이 육군 장교와 부사관이 되는 방법과 병과소개를 통해 진로 및 직업체험을 간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또, 화생방 교육과 함께 각종 총기와 통신장비, 현재 군에서 사용하는 군복과 군장체험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군인이라는 특수한 직업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참여한 청소년들은 전주대대의 도움을 받아 덕진동에 위치한 가련산 충혼탑 둘레에 무궁화심기 활동을 군인들과 함께 진행함으로써 군인과 호국영령들에 대한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과 감사하는 마음을 깊이 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상준 덕진동문화의집 관장은 “이번 나라사랑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우리나라에 대한 자긍심과 애국심 함양, 호국정신과 안보의식을 정립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인터넷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