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SBS ‘시크릿 마더’ 김소연의 촬영 현장 모습이 공개됐다.


매회 더해지는 긴장감으로 두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SBS 주말 특별기획 ‘시크릿 마더’(극본 황예진, 연출 박용순) 속 김소연의 깨알 같은 비하인드가 포착됐다. 지난 회, 리사 김인 김은영(김소연 분)이 의문의 추락사를 겪으며 그녀를 둘러싼 비밀들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더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스릴 넘치는 극과는 다른 카메라 밖의 김소연의 모습이 담긴 몇 장의 스틸이 공개됐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어딘가에 몰두한 김소연의 모습이 담겨있다. 드라마가 중반부를 달리고 있는 만큼 현재 촬영이 한창인 김소연은 틈틈이 본방송을 챙기는 것은 물론, 자신의 분량을 찍은 후 바로 촬영용 모니터로 달려가, 꼼꼼하게 모니터링 하며 캐릭터의 감정과 표정, 몸짓들을 체크한다는 후문. 여기에 자신의 분량은 아니지만 상대 배우가 촬영에 임하고 있을 때에도 현장을 지키며 함께 호흡을 맞추거나 감정선을 이어나가는 등 진지하고 열정적인 모습으로 촬영에 임하며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고. 뿐만 아니라 이러한 그녀의 디테일한 노력은 매회 긴장감과 스릴감을 더하며 드라마를 보는 재미를 배가시키며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 또한 높이고 있다.

한편, 김소연이 출연 중인 SBS 주말 특별기획 ‘시크릿 마더’는 매주 토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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