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부회장 김동우)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지난 4월에 이어 5월 26일 샴푸, 린스, 세제, 생리대, 식이보조제, 화장품 등 LG생활건강(대표이사 부회장 차석용)에서 후원한 생필품을 부산시서구장애인협회(회장 김양서)에 기탁했다.

LG생활건강은 1947년에 창립되어「고객의 아름다움과 꿈을 실현하는 최고의 생활문화 기업」이라는 비전으로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을 통해 올해 부산광역시 서구관내 어려운 이웃과 장애인,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다양한 생활용품을 연속으로 지원하고 있다.

부산서구장애인협회 김양서 회장은 “부산 서구의 장애인 및 소외계층의 어려운 사람들에게 생필품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 지난번에 이어 아름다운 나눔을 전해준 LG생활건강(차석용 대표이사)과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4월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사)부산서구장애인협회와 2년간 MOU체결해 소외가정 및 장애인가족 자녀들에게 장학금(10명)과 컴퓨터를 지원(2명)하고 있다.

(사)부산서구장애인협회 김양서 회장은 부산서구장애인직업재활시설 꿈나래와 서구장애인복지관 및 활동지원센터를 수탁 받아 현재 장애인 복지증진에 힘쓰고 있다. 매년 개최하는 서구장애인복지증진대회, 장애인생활체육대회, 장애인한바다축제, 장애인합동결혼식, 중증장애인선진지견학 등 서구 6,500명의 회원들의 장애 재활의지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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