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고 인터넷조은뉴스는 국가홍보 & 경제문화 월간지 “공감코리아”를 함께 발행합니다.
[좋은 목사 나쁜 목사(5)] 김진홍의 아침묵상
[좋은 목사 나쁜 목사(5)] 김진홍의 아침묵상
  • 김진홍 목사
  • 승인 2018.06.08 07: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그제와 어제 글에서 나쁜 목사들의 5가지 조건을 언급하였다. 오늘은 좋은 목사들에 대하여 생각해 보자. 목자장(牧者章)이라 일컬어지는 요한복음 10장과 에스겔서 34장에서는 좋은 목사에 대하여 다음 같이 일러 준다.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 (요한복음 10장 11절)

"내가 친히 내 양들의 목자가 되어 그것들을 누워 있게 할지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 잃어버린 자를 내가 찾으며 쫒기는 자를 내게 돌아오게 하며 상한 자를 내가 싸매 주며 병든 자를 내가 강하게 하려니와 살진 자와 강한 자는 내가 없애고 정의대로 그들을 먹이리라." (에스겔 34장 15절, 16절)

예수께서 선한 목자의 본을 보이셨다. 예수님의 일생은 선한 목자는 어떤 목자인지를 삶으로 본을 보여 주시는 삶이었다. 양들을 위하여는 자신의 목숨까지 기꺼이 버리시는 삶을 사시어 선한 목자의 본을 보여 주셨다. 요한복음 10장에서 양들을 등쳐먹는 절도와 강도 같은 목사와 목사직이 자신의 생계수단일 뿐인 삯꾼 목사와 양들을 위하여 자신의 목숨까지 버리는 목사를 일러 주시면서 예수님은 자신이 바로 그 선한 목자임을 일러 주셨다.

목사라면 당연히 교회의 주인 되시는 예수님의 삶을 본받아 자신도 그렇게 살 수 있는 일꾼이 되어야 한다. 그러나 현실 교회에서는 그렇지 못한 목사가 더 많은 것 같아 우리들을 우울하게 하고 슬프게 한다. 한국교회의 문제를 지적할 때에 이런저런 문제들을 나열하지만 모든 문제를 줄이면 단 한 가지로 귀결된다. 목사들의 문제이다.

목자장(牧者長) 되시는 예수님의 삶을 따라 양들을 위하여 죽을 각오로 목회를 하는 목사는 점차 줄어들고 신도들 위에 군림하려는 목사들이 늘어나고 있다. 목사들을 길러내는 신학교 교육에서부터 빗나간 지 오래이다. 적은 숫자일지라도 예수님을 닮으려는 목사를 길러내는 일에 집중하지를 못하고 목사 숫자를 늘리는데 급급하여 나쁜 목사들을 양산한데서 교회의 기본이 흔들리게 되었다. 참으로 슬픈 일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단체명 : 한국언론사연합회
  • 고유번호 : 122-82-81046
  • 제호 : 인터넷조은뉴스
  • 법인명: ㈜뉴스인미디어그룹
  • 사업자등록번호 : 290-81-49123
  • Since 2000.12.
  • 주소 : (07238)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76길 18, 1103호(여의도동, 오성빌딩)
  • TEL : 02-725-8114
  • FAX : 02-725-8115
  • 기사제보 : desk@egn.kr
  • 등록번호 : 서울 아 01209
  • 등록일자 : 2005-09-30
  • 최초발행일자 : 2003-08-05
  • 발행·편집인 : 이관민
  • 기사배열책임자 : 오재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관민
  • 인터넷조은뉴스 저작권은 조은뉴스네트워크와 인터넷조은뉴스 자매지에 있으므로 콘텐츠(영상,기사,사진)에 대한 무단 전재·복사·배포를 금합니다
  • Copyright © 2018 e조은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esk@egn.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