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6.13지방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부산 수영구청장으로 준비했던 전일의료재단 한선심 이사장이 부산시장 자유한국당 서병수 후보 선거사무실 현장을 방문했다.

각 후보들의 대규모 유세가 시작된 가운데 전일의료재단 한선심 이사장은 선거사무실에서 서병수 부산시장후보를 만나 격려하며 건승하길 응원했다.

서병수 부산시장후보는 이번 공약에서 여성부시장 신설, 부산 거주 남녀 결혼지원금 5백만원 대여, 출산지원금 2배 확대(둘째 100만, 셋째 300만), 신생아가정 공기청정기 1년 렌탈비용 지원, 도시철도 급행열차 투입(1·2호선 운행시간 30분 단축), 버스전용중앙차로 확대, 지하 50m 자동차전용도로 대심도 건설 등을 내세우고 있다.서면에 위치한 자유한국당 서병수 부산시장후보 선거사무실 분위기도 여론조사와 달리 박빙 판세를 주장하며 바닥민심은 다르다며 강조하고 있다.

이번 6.13 지방선거 부산 수영구청장으로 출마했던 한선심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는 공천 확대가 아니라 핍박공천이라는 참혹한 결과를 안타까워하며 아름다운 공천승복 발표문을 전하며 화제가 됐다.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지만 그것이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고 하였습니다. 저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한 알의 죽은 밀이 되는 길을 선택하고자 합니다.”

“저를 둘러싼 당의 결정이 비록 비원칙적이고 약속과 기대를 저버린 불합리한 것일지라도, 담담히 받아들이고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승리를 위해 헌신하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국민을 섬기는 정치인, 지역에 봉사하는 일꾼으로 늘 최선을 다하는 한선심이 되겠습니다.”며 한 이사장은 발표문을 통해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민을 섬기는 정치인이 되길 다짐했다.

 

 

저작권자 © 인터넷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