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보이그룹 스누퍼가 일본에서 두 번째 팬미팅 성황리에 마쳤다.


스누퍼는 지난 5월 26일, 6월 2일 각각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4차례의 단독 팬미팅을 개최해 현지 팬들과 만났다.

이날 새 앨범 'BLOSSOM'의 수록곡 'WONDERLAND'로 오프닝 무대를 연 스누퍼는 신곡 'Tulips (튤립)' 무대를 선보이며, 객석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스누퍼는 무대뿐 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로 현지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으며, 다채로운 무대를 준비해 팬들을 열광케했다.

일본 주요 도시에서 두 번째 팬미팅을 개최한 스누퍼는 변함없는 한류 대세 아이돌의 입지를 확인했다. 일본에서 데뷔하자마자 타워레코드 1위에 오르며 주목을 받은 스누퍼는 매 앨범마다 오리콘 차트 상위권 등 큰 화제를 모은바 있으며, 일본 골드디스크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또한, 지난해 타워레코드 ‘일본 2017 K-POP 수입 앨범 TOP10’ 부분에서 엑소와 방탄소년탄에 이어 4위를 차지하며 한류돌로 입지를 공고히 했다.

한편, 스누퍼는 영국에 이어 러시아 2018 필코리아 2년 연속 초청되는 등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아이돌로 성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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