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신예 유수빈이 훈훈한 매력을 담은 MBC 드라마 '이별이 떠났다'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오늘 (2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새 주말특별기획 '이별이 떠났다' (극본 소재원 연출 김민식) 에 신예 유수빈이 한민수 (이준영 분)의 친구이자 환상적인 로맨스를 꿈꾸는 전형적인 대학생 '우남식' 역으로 변신해 극의 재미를 배가시킬 준비를 마쳤으며 이어 대본 인증샷까지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유수빈은 드라마 '이별이 떠났다' 의 대본을 들고 천진난만한 미소를 띠고 있거나 귀여운 표정을 지어 보이며 그가 맡아 열연을 펼칠 '우남식'에 많은 기대감을 높이고 있으며 차세대 연기파 배우라는 수식어가 따라붙고 있는 만큼 앞으로 극 안에서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또한 유수빈은 이미 스크린 속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주목 받고 있는 배우로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을 비롯해 '반드시 잡는다', '스포주의', '신기루' 등 여러 작품 속에서 빛났다. 그렇기에 이번 드라마 '이별이 떠났다'에서도 그 기운을 그대로 이어받아 반짝이는 모습을 지켜보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MBC 새 주말특별기획 '이별이 떠났다'는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였으며 50대와 20대, 기혼과 미혼 등 너무나도 다른 두 여자의 동거를 통해 남편의 애인과의 갈등, 결혼과 임신으로 '나'를 내려놓게 되는 현실 등을 풀어내는 이야기를 담아내며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MBC ‘이별이 떠났다’는 오늘 밤 8시 45분 첫 방송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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