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22일 오전 배우 한승연이 자신의 SNS를 통해 "何かしら~~~おはよう!"라는 글과 함께 근황이 담긴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승연은 포니테일 헤어스타일에 플라워 프린트의 화이트 오프숄더 탑과 데님 카펜터 팬츠를 매치한 귀여운 오버올즈 스타일링을 선보인 채 화보 촬영에 임하고 있다. 특유의 러블리한 동안미모를 뽐내며 한 손으로 턱받침 포즈를 한 채 스튜디오 바닥에 귀엽게 앉아 사랑스럽게 미소 짓고 있는 한승연의 모습에 보는 이의 시선이 사로잡힌다.

최근 채널A의 새 미니시리즈 ‘열두밤’의 주연으로 출연이 확정됐다는 소식을 알리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한승연은 세 번의 여행 동안 열두 번의 밤을 함께 보내는 두 남녀의 여행 로맨스를 그리는 이번 작품에서 뉴욕 출신의 사진전공 대학생이자 ‘리얼리스트’인 ‘유경’ 역할을 맡아 성숙한 모습으로의 이미지 변신을 예고했으며, 6년 만에 드라마 편성을 재개한 채널A의 기대작 새 미니시리즈 ‘열두밤’은 사전 제작 드라마로 7~8월 촬영을 거쳐 9월 중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한승연은 지난 21일 첫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 타임’에서 극중 최미카엘라 (이성경 분)의 대학동기이자 오래된 절친 ‘전성희’ 역을 맡아 걸 크러쉬 비주얼에 철철 넘치는 애교와 극강의 푼수 끼로 반전매력을 발산하는 극의 활력을 불어넣을 독특한 캐릭터를 선보이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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