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지난 21일 오후 일본에서 배우와 솔로가수로 활발하게 활동중인 강지영이 자신의 SNS를 통해  "🌳💜"라는 아이콘과 함께 이국적인 풍경의 강변 잔디밭에 앉아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지영은 퍼플 컬러 자켓을 걸친 캐주얼한 데일리룩 차림으로 목가적인 분위기의 한 강변 잔디밭에 너무도 편안하게 다리를 쭉 펴고 앉아 흘러가는 강물을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다. 생각에 빠져든 듯 한 강지영의 옆 모습이 녹아든 한가로움이 맺힌 녹빛 가득한 강변 풍경에 절로 함께 힐링이 되는 듯 하다.

한편, 독일 여행 인증샷에 이어 벨기에를 여행중인 모습이 담긴 사진들을 공개하며 즐거운 여행기를 팬들과 함께 나누었던 강지영은 최근 일본 오키나와에서 열린 '제 10회 오키나와 국제 영화제'에 참석해 첫 장편영화 주연작 '레옹'으로 관객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영화 '러브레터'의 이와이 슌지 감독과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로 화제를 모은 신곡 '별이 내리기 전에'를 발매하고 활발한 프로모션 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드라마 '오펀 블랙~일곱 유전자~'에서 주연을 맡아 1인 7역의 어려운 연기를 선보인데 이어, 첫 장편영화 주연작 영화 '레옹'을 통해 좌충우돌 코미디 연기에 도전해 대활약한 강지영은 오는 7월 14일 일본에서 개봉하는 차기작 영화 '내 인생인데私の人生なのに'에서 극중 올림픽 출전을 촉망 받던 리듬 체조 선수에서 불치의 병으로 반신 불수가 된 후 절망과 방황 속에서 우연히 접한 음악을 통해 새로운 꿈을 향해 나아가는 카네시로 미즈호 역을 맡아 또 다른 연기 변신에 도전한다.

[배우 강지영 주연작 영화 '내 인생인데' 공식 예고편]

 

[강지영 주연 단편영화 ‘별에 소원을 2편 운명과 만날 때까지 1 주일']

 

저작권자 © 인터넷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