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부잣집 아들’ 홍수현이 남다른 패션센스로 시선을 강탈했다.


MBC UHD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에서 미모, 학벌, 스펙을 고루 갖춘 엄친딸 ‘김경하’ 역을 맡은 홍수현이 캐릭터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트렌디한 스타일링으로 2030 여성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극 중 홍수현은 패션회사에 다니는 커리어 우먼답게 화려하면서도 세련된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레트로 감성의 과감한 패턴 원피스로 화사함을 자아내거나 반짝이는 스팽글, 프릴이나 레이스로 디테일을 강조한 룩으로 로맨틱한 무드를 연출, 여성스러움을 한층 부각시킨다. 또한 큐빅 장식의 드롭 이어링, 볼드한 스톤 이어링 등 다양한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며 감각적인 패션 센스를 더했다.

특히 톡톡 튀는 컬러감이 돋보이는 의상들은 홍수현 특유의 사랑스러움을 배가시키며 매력지수를 높인다. 쉽게 소화하기 어려운 비비드한 컬러를 자신만의 감각으로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워너비’로 각광받고 있는 것. 보는 것만으로도 구매 욕구를 자극하는 홍수현의 스타일리시한 패션은 방송 후 ‘홍수현 패션’, ‘홍수현 원피스’ 등의 연관검색어를 파생시키며 각종 블로그, 카페에 소개되는 등 그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이처럼 홍수현은 남다른 패션소화력을 과시하며 시청자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매회 캐릭터와 맞는 스타일링을 고민하며 스타일리스트와 많은 소통을 하고 있다는 후문. 출중한 연기력은 물론 패셔너블한 면모까지 뽐내고 있는 홍수현이 앞으로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홍수현을 비롯해 김지훈, 김주현, 이규한, 양혜지 등이 출연하는 MBC UHD 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은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인터넷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