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관광도시 제주도 2차 99kw 92기 중 69기 남아

[조은뉴스=이재훈 기자] 경원파워(주)는 지난 5월 16일 수 오후 2시 서울 국도호텔에서 제주도 태양광발전소 솔라시티파크 분양설치 서울 2018년 2차 사업설명회를 성료했다.

총 34차 설명회 현장에서도 제주도 태양광발전소 계약체결이 바로 진행되며 서울 및 수도권 투자자들에게 큰 관심을 모았다. 이 날 선착순으로 예약 접수한 투자자 대부분이 참여하며 현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경원파워(주) 조영호 대표는 이번 서울설명회에서 “기름 값이 상승하면 태양광 수익은 동반 상승한다. 제주도도 개발행위 조례에 의해 개발행위 허가가 어려운 상황이다. 경원파워에서 대규모로 구매한 땅을 개별 분할해 태양광발전소를 분양하므로 개별등기가 가능하다. 목돈을 투자해 푼돈을 버는게 아니라 자산은 그대로 보존되고 땅에 대한 가치는 점점 높아진다.”고 설명하며 제주도가 육지보다 수익률이 높은 이유를 소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99kw 당 수익구조를 설명했고, REC 용어정리, 발전사업허가증에 대해 자세히 전달했다.

“경원파워는 이번 제주도 부지에 최초로 신재생에너지 박물관을 설립할 예정이다. 세계관광도시 제주도에 솔라시티파크를 구상 중에 있다. 태양광분양 비전문업체와 계약할 경우 판로에 대해 불신이 생길 수 있다. 투자자들은 태양광발전소를 결정할 때 먼저 안정성 있는 업체인지 확인하고 판단하길 바란다.”며 조 대표는 사업 선택에 노하우를 전했다.

 

이날 질의응답 시간에는 ‘개인축사 및 논에도 발전소 설치 가능한가?’ ‘ESS장치 적용 현황은?’ ‘1차분양 공사완료 시기는?’ ‘모듈에 대한 전력량은?’ ‘수입 모듈 사용 이유는?’ ‘구조물이 콘크리트인 이유는?’ ‘기상악화로 인한 보상가능?’ ‘단결정과 다결정의 차이점’ 등 다양한 질문을 통해 태양광에너지발전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알 수 있었다.

올해 상반기에만 서울, 부산, 대구, 울산 등 수도권 및 영남권 일대에서 총 6차례 세미나를 진행한 경원파워는 제주 1차 99kw 총 90기 분양마감과 2차 99kw 92기 중 69기를 남겨두며 23기가 분양마감 됐다.

또한 경원파워는 현재 제주도뿐만 아니라 경북 의성군 8차 99kw 8기, 강원 영월군 500kw 3기 99kw 2기, 충북 제천시 3차 99kw 4기를 분양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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