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LG생활건강(대표이사 부회장 차석용)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4월 27일에 세제, 식이보조제, 화장품 등 생필품 10종 650박스(1억원 상당)를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을 통해 부산시서구장애인협회(회장 김양서)에 기탁했다.

LG생활건강은 1947년에 창립되어「고객의 아름다움과 꿈을 실현하는 최고의 생활문화 기업」이라는 비전으로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을 통해 부산광역시 서구관내 어려운 이웃과 장애인,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다양한 생활용품을 지원했다.

부산서구장애인협회 김양서 회장은 “부산의 장애인 및 소외계층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동행, 아름다운 나눔을 전해준 LG생활건강 차석용 대표이사와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4월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사)부산서구장애인협회와 2년간 MOU체결해 소외가정 및 장애인가족 자녀들에게 장학금(10명)과 컴퓨터를 지원(2명)하기로 했다.

(사)부산서구장애인협회는 부산서구장애인직업재활시설 꿈나래와 서구장애인복지관 및 활동지원센터를 수탁 받아 현재 장애인 복지증진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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