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5월 세계인의 날을 맞이하여 우리는 하나데이(Day) 축제가 오는 20(일) 15시 사상구다문화특성거리(사상이마트 맞은편 우먼라이브러리)에서 개최된다.

이번축제는 사상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최로 (사)이주민문화센터, 소렘협동조합, 부산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등 여러기관이 참여한다.

‘우리는 하나데이(Day)’ 축제는 외국인과 다문화가족, 지역주민이 아름다운 만남으로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함께 기뻐하며 상생해 나갈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될 예정이다.

축제의 세부내용으로 공연&퍼포먼스로 우주벡전통춤과 축제참여자와 지역민이 다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파춤, 다문화 상식퀴즈, 다문화사진전(사상지하철역), 다문화작품전(퀼트, 자수작품)이 전시된다.

참여자들이 체험할 수 있는 다문화놀이체험(나라별놀이기구체험, 전통모자체험, 포토존, 페이스페인팅),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만들기 프로그램, 결혼이민자 및 유학생이 제공하는 음료와 먹거리, 바자회&프리마켓, 건강진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사상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김리영 시설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하는 다문화 교류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축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사상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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