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한달 간 ‘원더 브로우 키트’ 판매 수익금 100%를 비영리단체에 기부

샌프란시스코 메이크업 브랜드 베네피트(benefit)가 여성들의 주체적인 삶을 응원하는 ‘볼드 이즈 뷰티풀(Bold Is Beautiful)’ 캠페인을 5월 한 달간 진행한다.

BIB 캠페인은 여성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글로벌 자선 캠페인이다. 제품 판매 수익금의 100%를 기부하며, 각 나라의 로컬 자선단체와 협력해 나라별 실정에 맞는 도움을 여성들에게 직접적으로 주고 있어 의미가 특별하다.

글로벌 넘버원 브로우 브랜드인 베네피트는 눈썹에 관한 고민을 쉽고 간편하게 해결해주는 ‘원더 브로우 키트’의 5월 판매 수익금 전액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해비타트 코리아에 전달한다.

이 기부금은 소외계층 소녀들에게 여성용품을 담은 핑크 박스 지원, 보호 자립을 앞둔 만 18세 여성 청소년을 위한 자립 지원금과 메이크업 키트 전달, 싱글맘 가정의 주택 개보수 지원 등에 사용된다. 또한 단순히 기부금을 전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베네피트 임직원들이 모든 자선활동에 직접 참여한다.

베네피트는 BIB캠페인은 지난 40여년 간 받아온 고객들의 사랑을 보다 의미 있는 방법으로 보답하기 위해 기획된 자선 프로젝트라며 나눔을 받은 수혜자뿐 아니라 기부하는 소비자들도 본인이 가진 100%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5년 시작된 BIB 캠페인은 지난해까지 총 126억원의 기부금을 달성했으며, 각국의 자선 단체에 기부했다. 올해는 한국을 포함해 미국, 영국, 프랑스, 호주, 캐나다, 싱가포르, 태국 등 19개 나라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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