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충무로의 미래를 책임질 여배우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신예 정다은이 청량감 넘치는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2001년생으로 올해 18살인 정다은은 제6회 토론토 한국 영화제 한국 단편 경쟁부문 최우수 단편상, 관객상 수상한 영화 ‘여름밤’을 시작으로 영화 '동물원', '청년 경찰', 웹드라마 '날아올라'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 꾸준한 연기 활동을 통해 차근차근 경력을 쌓고 있으며 현재는 올 상반기 화제작으로 꼽히는 영화 '여중생a'의 '노란'역에 출연해 김환희, 수호, 정다빈 등과 호흡을 맞췄고 곧 개봉을 앞두고 있다.

3일 공개된 사진 속 정다은은 영화 ‘여중생a’ 촬영 중 찍은 사진으로 긴 생머리에 교복 차림으로 중고등 시절 첫사랑 같은 분위기를 발산하고 있다. 촬영장에서 끊임없는 미소로 배우들과 현장 스텝들의 사랑을 받은 여배우 정다은은 흡사 영화 ‘클래식’의 손예진 같은 사랑스러움이 묻어 나와 ‘1초 손예진’ '포스트 손예진'', '앞으로가 기대되는 배우'라는 반응이 등장했다.

꾸준한 활동으로 연기의 영역을 넓혀가며 혜성처럼 등장한 정다은은 ‘여배우로서 연기 활동이 제일 중요하며 앞으로 계속 배우면서 조금씩 성장하겠다’며 학생 본연의 모습 또한 놓치지 않기 위해 학교에 재학 중이며 학업도 꾸준히 병행하고 있다.

관계자들에게 '포스트 손예진'이라고 평가받고 있는 정다은은 앞으로 연기와 캐릭터에 제한 없는 여배우로 성장할 무한한 가능성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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