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배우 유인애가 검찰청 출근길 아침인사를 해준 장근석에게 손하트까지 받으며 기뻐어쩔줄 모르는 장면이 연출돼 시청자들 마음까지 설레게 했다.

어제(2일) 방송된 11회에서는 사도찬(장근석 분)이 검찰청에 다시 복귀해, 출근길에 마주한 강미란(유인애 분)에게 손하트와 함께 “미란씨~~좋은아침”하며 경쾌한 발걸음으로 인사하자 “백검사님이 돌아오셨어!! 진짜루~~~”라며 함박웃음을 지으며 설레여하는 장면이 연출됐다.

실제 촬영현장에서도 장근석을 비롯해 모든 스텝들이 예쁜미란씨 라고 불러주며 반갑게 인사하고 반겨주어서 현장에 가는 발걸음이 설레이면서 기분좋은 떨림으로 촬영에 임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배우 유인애는 2017년 TV CF 맥도날드 모델을 시작으로 11번가, G마켓 등 다수의 모델 활동을 통해 밝고 경쾌한 이미지로 얼굴을 알리며, 이후 웹드라마 ‘남사친에서 사가 빠지는 순간’, ‘사랑의 정석’ 외 다수의 작품에서 주인공을 맡아 연기력을 인정받았으며, 최근 치킨매니아 TV CF 단독 모델로 활약하며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는데, 광고 속 익살스런 표정으로 온오프라인 및 SNS에서 ‘입덕소녀’라는 별명을 얻는 등 점차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유인애가 출연하는 SBS 수목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는 매주 수,목 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