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산임수 입지로 한적한 전원생활 가능

[조은뉴스=이재훈 기자] 미세먼지와 층간소음 등 사회문제로 거두되는 가운데 주거의 기준이 바뀌고 있다.

편안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도심아파트에서 한적한 전원생활을 만끽할 수 있는 전원주택으로 마음을 돌리고 있는 추세이다.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편안하고 아늑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전원주택을 선택하는 부모들이 늘어나고 있다. 전원주택은 아파트보다 춥고 난방비 부담이 있기에 겨울철 햇빛이 잘 드는 입지방향이 중요하다.

배산임수의 입지방향을 갖춘 경북 청도군 각북면에 위치한 수화산장(총8244㎡)이 일괄매각으로 나와 주인을 찾고 있다.

뒤로 삼성산을 등지고 앞에는 청도천이 흐르는 배산임수 명소인 수화산장은 봄철을 맞이해 풍경화를 보는 듯한 아름다운 전경이 일품이라 한다.

수화산장을 시공한 비룡건설(주) 관계자는 “고급 한옥팬션으로 준공했고 지금은 별장으로 사용 중이다. 여러 동을 추가로 신축할 수 있는 허가가 이미 났기에 입주자는 수월하다. 매각 금액은 30억으로 예상하고 실제 구매자는 잘 지어진 현장을 방문후 구매 의사가 있을시 대폭 할인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또한 “현장까지 진입도로 6m 포장도로가 나있고, 보통 시골 마을에는 축사가 있지만 여기는 청정지역으로 돈사와 우사가 없어 냄새가 없다.”며 덧붙여 말했다.

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덕촌리 5번지에 위치한 수화산장은 목조 흙벽돌 기와로 구성된 고급 한옥 총 8개동 외 기타 부대시설이 갖춰져 있다. 내부구조는 현대식 인테리어와 내부벽체 및 천정 편백나무로 마감을 해 피톤치드를 느낄 수 있다. 기름보일러 구조이며 지하수와 상수도 식수를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수화산장의 용도로 기업체 연수원 또는 숙박시설(펜션, 콘도), 고급 한정식 및 전통 찻집, 수련원, 종교시설, 개인별장으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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