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30일 오후 배우 박규리가 자신의 SNS를 통해 "어디서 불어오는 바람인지 흘러간줄 알았던 반가운 봄바람이 다시 불어오는지🌷"라는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 박규리는 러플 디테일의 화이트 블라우스에 독특한 패턴의 스커트를 매치한 페미닌룩을 선보인채 봄볕 가득히 내린 핑크색 나무집에 다소곳한 모습으로 기대어 불어오는 봄 바람을 만끽하듯 눈을 감고 미소 짓고 있다. 눈부신 여신 미모를 뽐내며 살포시 미소를 지어보이고 있는 박규리의 너무도 아름다운 자태에 시선이 사로잡힌다.

한편, 오는 5월 19일 생일 기념 팬미팅을 개최하며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으로 알려진 박규리는 KBS W '더 뷰티어위크'에 이어 네이버TV와 티빙에서 오는 5월 3일 첫 방송되는 웹 뷰티예능 '여우들의 은밀한 수다 S/S'에서도 MC를 맡아 뷰티 멘토로서 활약하게 됐으며, 명품 디저트 카페를 운영하는 스타 파티쉐와 아름답고 낯선 여자가 우연히 엮이면서 서로가 원하는 사람을 죽이는 교환 살인을 모의하는 이야기를 그린 정지영 감독의 장편 데뷔작인 영화 '밀약'에 출연을 확정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규리는 영화 '밀약'에서 극중 대기업 회장의 하나뿐인 손녀이면서 외진 휴게소 카페테리아에서 일하는 사연 있는 여자 '은정' 역으로 분해 서주하의 조력자로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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