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이재훈 기자] 태극도는 1918년 조철제가 증산사상에 기초해 세운 종교로서 사천 여명의 태극도 신도들이 반달고개 주변에 모여 집단촌을 만들었다. 여기서 태극은 우주본연의 법칙과 신비함을 간직한 유일한 존재를 가리킨다고 한다.

태극도 신앙촌이 중심이 되어 감천2동이 만들어 졌고 1909년 상제가 남긴 책에 예언한 땅이 감천이라는데 1955년 본부를 부산 감천동으로 이전했다. 1958년 그의 사망으로 교단은 신·구파로 분열돼 신파는 이탈해 서울에 대순진리회를 세웠다.

Religion & The Gospel
Seek first his kingdom!(Mt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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