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조수현 기자]   김범, 배수빈, 김별, 이채영 주연의 영화 <비상>이 청소년 관람 불가 판정을 받아 이슈가 된 이후 개봉일을 전격 변경했다.

호스트를 소재로 했다는 것, 액션 장면들이 리얼하게 표현되었다는 것이 청소년 관람불가를 받은 이유이다. 하지만, 15세 관람가를 예상했던 제작사측은 청소년 관람 불가 판정에 다시 한번 더 심의를 넣기 위해 불가피하게 한주 더 개봉을 연기했다.

더 많은 관객들이 영화를 볼 수 있기를 바라는 제작진의 의도이다. 이에 따라 개봉일의 변경이 불가피해져 영화<비상>은 재심의 과정을 거친 후 12월 10일 더 많은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번 등급조치로 인해 올 겨울 단 하나의 액션멜로 영화 <비상>을 기대하고 있는 많은 여성 팬들의 호기심은 더욱 고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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