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브라이틀링' 신임 CEO 조지 컨 방한 기념 행사 개최

[조은뉴스=오재현 기자]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브라이틀링(Breitling)의 포토월 행사가 25일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올해 브라이틀링의 신임 CEO이자 명품 시계업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조지 컨(Georges Kern) 회장의 방한을 기념해 진행됐다.









브라이틀링의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서 이날 배우 조정석, 장혁, 신세경, 걸스데이 소진 등 지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명품배우들이 총출동해 눈길을 끌었다. 참석한 셀럽들은 조지 컨 회장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고 인사를 나누며 뜻 깊은 자리에 참석한 기쁜 소감을 밝혔다. 또한 셀럽들은 착용하고 온 브라이틀링의 신제품 시계 ‘내비타이머8’과 ‘내비타이머1’을 비롯해 전시된 빈티지 시계를 천천히 둘러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이날 셀러브리티가 착용하고 온 ‘내비타이머’는 브라이틀링의 아이코닉 시계로, 조지 컨 회장 부임 후 ‘내비타이머1’과 ‘내비타이머8’, 두 가지 컬렉션으로 각각 선보일 예정이다. 착용한 시계 모두 조지 컨 회장의 작품으로, 상대적으로 손목이 가는 아시아 남성들에게 편안하게 러그(시계와 스트랩의 연결 부위)를 디자인했다.

‘내비타이머 8’은 10기압(100m)의 방수 성능 및 양면 무반사 코팅 처리한 사파이어 크리스탈로 높은 시인성을 갖추었다. 또한 휴이트 항공기 탑재 시계로부터 디자인을 가져온 부드럽게 굴곡진 스타일의 베젤은 반사되는 빛에 따라 스포티함과 우아함이 매력적인 조화를 이룬다. ‘내비타이머 8’은 B01(Navitimer 8 B01), 크로노그래프(Navitimer 8 Chronograph), 유니타임(Navitimer 8 Unitime), 데이&데이트(Navitimer 8 Day & Date), 오토매틱(Navitimer 8 Automatic)까지 총 다섯 개 모델로 출시되며 각 모델 별 다양한 색상의 다이얼로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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