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Mnet '프로듀스 48' 녹화에 스페셜 게스트로 참석

[조은뉴스=오재현 기자]  걸그룹 아이오아이(I.O.I)로 활동했던 가수 청하, 김소혜, 다이아 정채연이 오는 22일 진행되는 Mnet '프로듀스 48' 녹화에 스페셜 게스트 자격으로 참석한다.




20일 가수 청하의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와 김소혜의 소속사 S&P엔터테인먼트, 다이아 정채연의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는 22일 진행되는 '프로듀스 48' 녹화에 가수 청하와 김소혜, 다이아 정채연이 스페셜 게스트로 참석한다"고 전했다.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I.O.I)의 멤버로 지난 2016년 5월 4일 데뷔해 2017년 1월 31일까지 활동했던 가수 청하는 지난 1월경 두 번째 미니앨범 'Offset(오프셋)'의 타이틀곡 '롤러코스터(Roller Coaster)'로 솔로가수로 활동을 펼친 바가 있으며, 김소혜는 지난해 12월경 웹드라마 '뜻밖의 히어로즈'의 '이윤지' 역으로 안정된 연기력을 보여준 바가 있다.

또 걸그룹 다이아의 멤버로 활약중인 정채연은 광고, 스크린, 예능, 드라마 등으로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으며 대세 스타의 행보의 길을 걷고 있다

오는 22일 청하, 김소혜, 정채연이 Mnet '프로듀스 48' 녹화에 참석을 확정한 가운데, 걸그룹 아이오아이로 함께 활동했던 다른 멤버들의 녹화 참석 여부에 더해, 완전체 아이오아이를 다시 만나볼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지난 19일 ‘프로듀스48’ 연습생들이 시그널송 녹음을 마쳤다는 소식을 알린데 이어 오는 22일 ‘엠카운트다운’ 에서 대중에게 첫 선을 보일 시그널 송을 촬영할 예정임을 알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Mnet '프로듀스 48'은 국민이 직접 아이돌 데뷔 멤버를 선발하는 한국 '프로듀스 101' 시스템과 일본 최고의 프로듀서 아키모토 야스시의 '만나러 갈 수 있는 아이돌'을 컨셉으로 전용 극장에서 상시 라이브 공연을 하는 일본 'AKB 48' 시스템이 결합된 한일 양국의 연습생 96명이 최초의 한일(韓日) 걸그룹 데뷔를 목표로 서바이벌을 펼치는 프로젝트 프로그램으로 오는 6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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