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취약계층 어르신 집수리 및 미용봉사 지원 추진

[(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보냉가설봉사단 박진관 단장은 부산시와 함께 지난 3월 29일 오전 10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2018년 사회취약계층 집수리 및 미용봉사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구체적인 협약 내용은 첫째, 저소득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노후보일러 교체및 수도배관 설치, 도배 및 장판교체 등 집수리와 두 번째,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를 대상으로 머리손질 등 미용봉사활동 지원이다.

업무협약에 따라 △부산시는 기초생활 수급자 등 봉사활동 대상자 선정 및 집수리를 위한 행정지원 △신화남 나눔봉사단은 집수리를 위한 자재비 지원 및 미용 봉사 지원 △부산건설기술교육원은 건축설비분야 원생들의 기능 인력 제공 △보냉가설봉사단(박진관 단장)은 보일러 설치 등 집수리를 위한 기술 총괄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건축설비 전문가로 구성된 보냉가설봉사단 박진관 단장은 2007년부터 복지시설 및 기초수급자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왔고, 2015년 9월부터 신화남 나눔봉사단 신화남 단장의 보일러 설치비 지원, 2017년 1월부터 부산건설기술교육원의 재능 기부 등 현재까지 사회 취약계층 50여세대에 대한 집수리 지원을 완료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취약계층 30~40여세대에 대한 집수리 및 미용봉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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