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조수현 기자]   2009년 MAMA ‘올해의 가수상’에 빛나는 대한민국 최고의 보이밴드 2PM이 컴백 약 2주 만에 모든 지상파 음악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2PM의 Heartbeat가 온라인 차트를 휩쓸며 인기가속을 달리는 가운데, 2PM은 27일 방송된 KBS 뮤직뱅크에 이어 29일 방송된 SBS인기가요에서도 Heartbeat로 1위를 거머쥐며 국내 최고의 인기를 과시했다.

폭발적인 인기 속에 1위를 거머쥔 2PM의 Heartbeat는 기존에 존재하는 어떤 장르나 스타일에도 속하지 않는 전혀 새로운 스타일의 실험적인 곡으로, 드디어 완성된 2PM만의 색깔을 가장 뚜렷하게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여기에 2PM의 파격적인 컨셉과 최상으로 업그레이드 된 이들의 퍼포먼스가 더해져 좀비춤, 탑쌓기춤 등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는 한편, 2PM의 음악과 무대를 접하는 이들에게 새로운 느낌과 동시에 감각적 충격을 준다.

또한 컴백 때부터 우영-찬성-택연-준수-준호 등 멤버들이 돌아가며 선보이는 화려한 엔딩도 무대의 백미로 꼽히며 매 무대마다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등 ‘퍼포먼스 보이밴드’다운 멋진 무대로 인기몰이에 일조하고 있다.

Heartbeat로 지상파 전 음악 프로그램 1위를 거머쥔 2PM은 “컴백 이후 최고의 주말을 보냈다.”고 고조된 마음을 전하며 “항상 2PM을 응원해 주시고 Heartbeat를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늘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노력하는 2PM의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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