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창업선도대학인 동서대학교가 건전한 창업생태계 확산을 위해 청년 창업가들의 축제를 마련한다. 동서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한경호)은 창업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청년창업한마당 투어 스타트업 페스티벌’을 연다.

16일 동서대 창업지원단은 ‘청년창업한마당 투어 스타트업 페스티벌을 오는 25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동서대 스튜던트 프라자 3층 중앙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서대 재학생과 창업동아리 학생, 비즈쿨 학생, 지역내 청년(예비) 창업자와 동남권 지역내 스타트업 기업, 동서대 패밀리기업 수혜기업, 창업아이템사업화 수행자, 창업 동아리 등 20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전문 투자자와 변리사와의 상담 코너도 마련된다.

특히 최병희 K-ICT 창업멘토링 센터장의 키노트 스피치는 창업사례를 기반으로 한 패널토론 등으로 진행돼 사업고도화와 창업전반에 대한 고민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경호 동서대학교 창업지원단 단장은 "창업동아리 학생과 예비 창업자들에게는 실제 창업가들과 함께 만나 아이템을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청년 CEO와 해당분야 전문가 토크콘서트를 통해 건전한 창업생태계를 확산시키고자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