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자유한국당은 16일 부산 남구청장에 박재본 부산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공천 확정·의결했다.

박재본 후보는 “공천 의결에 감사하고 함께 경쟁 상대였던 이희철, 김선길 두 후보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 모두 함께 선거체재로 잘 가고 있고, 함께한 소중하고 값진 가치와 함께 앞으로도 소중한 친구라 생각을 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자유한국당은 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전국 기초단체장 후보자 32명의 공천을 확정했다.

박재본 후보는 시의원 시절 전국에서 가장 일 잘하는 의원으로 제1회 전국시·도의화협의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시의원으론 드물게 라디오생방송 29차례 인터뷰, 유럽과 호주 연수를 취소하고 용당동 구간공사 부실 개선을 위해 민원현장으로 가며 남구민들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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