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그룹 스트레이 키즈(방찬, 우진,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가 텐플러스스타 5월호 표지 모델로 발탁돼 데뷔 이후 첫 화보 촬영을 마쳤다.




텐아시아가 발행하는 텐플러스스타는 16일 스트레이 키즈와 함께 한 화보 B컷을 선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JYP 스타일에서 벗어나 스트레이 키즈만의 색깔을 보여주겠다는 뜻에서 '자유로운 아이들'을 콘셉트로 촬영했다. 스트레이 키즈 멤버 방찬, 우진, 리노, 창빈, 현진, 한, 필릭스, 승민, 아이엔은 각자의 개성을 살린 표정과 포즈로 올해 최고의 기대주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촬영은 지난 10일 서울 성수동 GLOW 카페 야외 루프탑에서 진행됐다.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은 첫 화보 모델이라는 설렘을 안고 시종 밝은 표정과 유쾌한 분위기로 촬영에 임했다. 장시간 촬영이 계속 됐지만 지친 기색 없이 자신들의 끼를 마음껏 펼쳐 보였다.

리더 방찬은 "잡지 표지 화보 촬영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말 뜻깊은 경험이었고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승민은 "데뷔 후 첫 화보 촬영이라 많이 떨리고 설레었다. 스트레이 키즈 아홉명의 멤버들이 함께 표지를 장식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창빈은 "첫 화보를 통해서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다. 멋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스트레이 키즈는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해서 다양한 모습으로 다가갈 테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2017년 동명의 Mnet 리얼리티 프로그램 '스트레이 키즈'를 통해 9명 전원이 데뷔를 확정했다. 본격적인 데뷔에 앞서 올해 1월 프리 데뷔 앨범 '믹스테잎'(Mixtape)을 발매하며 'JYP 기대주'임을 증명했다. 지난달 26일 첫 미니앨범 '아이 엠 낫(I am NOT)'을 발표하며 타이틀곡 '디스트릭트9'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스트레이 키즈의 다양한 매력을 엿볼 수 있는 24P 분량의 A컷 화보와 인터뷰는 오는 26일 발행되는 '텐플러스스타' 5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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