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15일 오후 배우 한승연이 자신의 SNS를 통해 "길면 자르고 싶고 자르면 기르고 싶고. 잠들고 싶은 시간에 잠드는 방법 아시는 분?"이라는 정답 없는 문제의 정답을 갈구하는 글과 함께 고심에 차 있는 표정이 담긴 귀여운 셀피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승연은 화이트 티셔츠 위에 루즈핏 후드티와 크림색 니트 가디건을 레이어드한 변덕스런 봄 날씨에 맞는 러블리한 레이어드룩 차림으로 차에 앉아 어중간한 길이로 자라난 중단발 머리카락을 한 손으로 잡아내리며 뾰루퉁한 표정으로 입술을 삐죽 내밀고서 카메라를 응시한 채 셀피를 촬영하고 있다. 특유의 동안미모 가득히 뾰루퉁한 표정을 짓고 있는 한승연의 너무도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이 보는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최근 새 소속사 인연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전한 한승연은 지난 해 드라마 ‘막판로맨스’와 ‘청춘시대2’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물오른 연기력을 펼쳐 보이며 배우로서 입지를 굳건히 다졌으며, tvN 새 월화드라마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 타임’에 출연을 확정하고 극중 최미카엘라 (이성경 분)의 대학동기이자 오래된 절친 ‘전성희’ 역을 맡아 걸 크러쉬 비주얼에 철철 넘치는 애교와 극강의 푼수 끼로 반전매력을 발산하는 극의 활력을 불어넣을 독특한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승연의 출연으로 화제가 된 tvN 새 월화드라마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타임’ 은 타인과 자신의 수명 시계를 보는 불운한 운명을 가진 여자와 손 하나 까딱않고 그 여자의 시간을 멈춰버린 남자가 만나 사랑만이 구현할 수 있는 마법 같은 순간을 담아낸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로 오는 5월, 안방극장을 때론 달콤하게, 때론 따뜻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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