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15일 오후 배우 박규리가 자신의 SNS를 통해 "배를 타고 나가는 게 이렇게까지 시원하고 스트레스가 풀릴 줄은.... 모든 잡념을 바다에 던져버림 🌊✨"이라는 글과 함께 속초 배낚시 인증샷을 공개하며 즐거운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규리는 아직은 쌀쌀한 바닷바람도 이겨낼 롱패딩 차림으로 낚시대가 거치되어 있는 낚시배 한 편에서 인증 셀피를 촬영하고 있다. 물고기를 낚기보다 바다 위에서 여유 가득한 힐링의 시간을 누리며 시원하게 미소를 짖고 있는 박규리의 아름다운 꽃 미모에 시선이 사로잡힌다.

한편, KBS W '더 뷰티어위크'에서 MC이자 뷰티 멘토로 활약중인 박규리는 명품 디저트 카페를 운영하는 스타 파티쉐와 아름답고 낯선 여자가 우연히 엮이면서 서로가 원하는 사람을 죽이는 교환 살인을 모의하는 이야기를 그린 정지영 감독의 장편 데뷔작인 영화 '밀약'에 출연을 확정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규리는 영화 '밀약'에서 극중 대기업 회장의 하나뿐인 손녀이면서 외진 휴게소 카페테리아에서 일하는 사연 있는 여자 '은정' 역으로 분해 서주하의 조력자로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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