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12일 오후 배우 박규리가 자신의 SNS를 통해 "#양양 에는 벚꽃이 아직 🌸"이라는 글과 함께 벚꽃 인증샷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규리는 루즈핏 배색 반팔티 차림의 편안해 보이는 데일리룩을 선보인채 강원도 양양 계곡의 풍경을 배경삼아 흐드러지게 피어나 있는 벚꽃나무 아래에 앉아 인증샷을 촬영하고 있다. 별다른 꾸밈없이도 아름다움 듬뿍 머금고서 해사한 꽃 미소를 지어보이고 있는 박규리의 눈부신 청순미모가 보는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최근 JLPGA 투어 야마하 레이디스 오픈에 참가한 신지애 선수의 초대로 대회가 열린 일본 시즈오카현 가쓰라기GC를 응원차 찾아 다정한 모습으로 촬영한 투샷 셀피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한 박규리는 현재 KBS W '더 뷰티어위크'에서 MC이자 뷰티 멘토로 활약중이며, 또 명품 디저트 카페를 운영하는 스타 파티쉐와 아름답고 낯선 여자가 우연히 엮이면서 서로가 원하는 사람을 죽이는 교환 살인을 모의하는 이야기를 그린 정지영 감독의 장편 데뷔작인 영화 '밀약'에 출연을 확정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규리는 영화 '밀약'에서 극중 대기업 회장의 하나뿐인 손녀이면서 외진 휴게소 카페테리아에서 일하는 사연 있는 여자 '은정' 역으로 분해 서주하의 조력자로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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