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뜻깊은 자리에 내가 가진 재능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


[전북조은뉴스=채덕수 기자]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의옥)는 ‘HAPPYRUN엄마의간식’이라는 제과제빵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을 받고 나눔을 실천 할 자원봉사자들이 모인 가운데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사랑나눔터’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알뜰맘봉사단(대표 임소형)은 ‘전주 알뜰맘 카페’ 육아정보커뮤니티에서 모집된 봉사자들로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엄마들의 모임이다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간담회에서 봉사활동을 펼칠 30명의 알뜰맘봉사단에게 향후 교육일정과 봉사활동 일정 등을 공유하였으며, 이번활동에 재능나눔으로 교육을 진행해주실 강사님과의 대면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재능나눔으로 교육을 이끌어줄 이진식 강사는 “2013년부터 매년 이런 뜻깊은 자리에 내가 가진 재능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제과업계에서 30년 넘는 경력을 바탕으로 앞으로 재능봉사자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알뜰맘봉사단 임소형 회장은“ 재능을 나눌 수 있는 작은 활동으로 큰 보람을 느끼게 하는 봉사활동에 올해 같이 참여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하고 우리 지역의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 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이에 전주시자원봉사센터 황의옥 이사장은 “엄마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빵을 만드는 재능나눔으로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되어 지면 그 의미가 더 커지고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이러한 의미있는 자원봉사 활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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