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영진 학생 전체 대상 등 18명 모두 금·은·동 영예


[전북조은뉴스=채덕수 기자]  전북대학교 무용학과(학과장 이준모) 학생들이 최근 (사)월간 ‘춤과 사람들’ 주최로 열린 전국 무용대회에서 참가 학생 18명이 모두 수상하며 국내 최고의 학과임을 과시했다.

이 대회에서 전북대는 강영진 학생(3년)이 개인이 창작한 안무로 무대에 올라 탄탄한 기본기와 차별화 된 안무 구성, 그리고 절도 있고 역동적인 움직임으로 호평을 받으며 전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대학부 남자 개인 부문에서는 정승준 학생(2년)이 금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여자 개인부문 금상 김예림(3년), 천현정(3년), 오지수(2년), 이예림(1년) 학생, 남자 은상에 안효식(2년), 이기영(1년), 여자 은상에 공예지(3년), 조예림(2년), 양고은(1년), 송정화(1년), 여자 동상에 조보애(2년), 김소진(1년), 조유경(1년), 정예지(1년), 장려상에 박수로(4년), 백지연(1년)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이 대회는 미래의 가능성이 있는 무용수를 발굴하기 위해 있는 매년 개최하며, 전국적인 명성을 가진 대회로 대상, 금상 수상자는 수상 인터뷰와 사진이 다음호에 게재되며, 은상 수상자는 6개월 ‘춤과 사람들‘ 무료구독권의 특전이 주어진다.

한편, 전북대 무용학과는 2016년 대회에서도 최정홍 학생이 금상, 최태현, 임세희학생이 은상, 단체부문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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